송갈악 디저트 모음집

☆~종이 느낌 디저트 그림 모음집~☆

안녕하세요, 인스타그램에서 "hand.garak"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있는 송갈악입니다.

인스타에 올라가지 못한 예전 그림들, 그리고 이외의 것들을 기록하기 위해 블로그를 써보려 합니다.

 

우선 첫번째 글로는 이전에 한창 빠져서 그리던 디저트 그림들을 가져왔어요.

아이패드를 막 구입하고 얼마 안됐던 때에 유튜브에 "헤일리데이즈"님의 영상을 보고 종이느낌 스케치에 꽂혀서 그 방법을 활용하여 여러장을 그렸어요.

 

한창 카페를 다니며 달다구리만 찾았던 때라 디저트 그림만 엄청 그렸었는데요, 그 때 그림들을 모아서 올려볼게요!

가볍게 구경해주세요~♥

 

 

#1 퐁실퐁실 수플레  코로나 초창기에 집콕하며 한창 100번 저어 만드는 달고나, 3,000번 저어 만드는 계란 등이 유행할 때 그렸던걸로 기억하는 수플레에요. 저도  수플레를 만들기위해 계란 거품을 내겠다며 매일 아침마다 포크를 들고 (휘핑기 없음ㅋㅋ) 계란을 쳤었죠.. 다만 얻은 것은 팔에 근육통 뿐이었어서 수플레를 향한 갈망을 담아 그렸던 것 같아요.

#2 초록초록 녹차 프라푸치노 원래 어느 카페든 다니면서 그린티 프라푸치노 / 녹차라떼를 먹는게 최고 힐링이었어요. 근데 코로나 때문에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, 달다구리는 땡기고.. 그래서 스타벅스에서 나오는 그린티 프라푸치노에 내맘대로 초코시럽과 녹차맛 킷캣을 얹어서 달달함의 최고치를 찍는 최애 음료를 그려봤답니다.

	#3 따끈따끈 핫초코에 마시멜로우 한겨울에는 따끈하게 몸을 녹여줄 핫초코가 땡기죠! 그 위에 몽글몽글한 마시멜로우가 들어가있다면 뭔가 더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에요. 마시멜로우는 눈사람모양으로 귀엽게 그려보았지만 실제로 만들기는 쉽지 않더라구요...ㅎ
<지옥에서 올라온 마시멜로우 군...> 네...어찌저찌 만들었지만 실패한 것 같습니다. 다음 겨울에는 이쁘게 태어나라 마시멜로우쟝...

딸기품은 토끼 모찌

#4 새콤달콤 딸기모찌 토끼 겨울이 끝나갈때 쯤 딸기철이 다가오고 한창 카페에 딸기 디저트들이 시즌메뉴로 엄청 나오더라구요! 핑크핑크한 메뉴들이 많아서 토끼를 얹으면 어떨까ㅡ 해서 그려보았어요. 실제로 모찌떡이 이렇게 나온다면 아까워서 못먹을 것 같긴해요ㅎㅎㅎㅎ

 

여러분의 최애 디저트는 무엇인가요?

아직 많이 부족한 그림 실력이지만 좋아하는 걸 그릴 때만큼 즐거운게 없는 것 같아요.

 

 

저는 그럼 다음번에 새로운 그림으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~!